콜럼비아헬스케어, 청년 일하기 좋은 ‘서울형 강소기업’ 선정
뉴스원 이영성 기자 / 2017-08-25
콜럼비아헬스케어(대표 곽정란)가 최근 서울특별시가 평가한 ‘2017 서울형 강소기업’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.
서울형 강소기업은 정규직 비중과 임금수준, 근무환경, 기업의 성장가능성 등 일자리의 질 평가에서 청년들이 일하기 좋은 곳을 의미한다.
콜럼비아헬스케어 관계자는 "앞으로 안정적이고 질 좋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고용에 더욱 노력하겠다"며 "직원 근무환경 개선에도 힘써 회사와 직원이 함께 성장해 나가는 모범기업이 되겠다"고 밝혔다.
이 회사는 직원 대부분이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 구성돼 있다. 야근이나 특근이 거의 없고 월 1~2회 갖는 회식도 오후 4시부터 퇴근시간인 6시까지 진행하는 등 직원들에 대한 배려를 우선으로 한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.
콜럼비아헬스케어는 미국 식품의약국(FDA) 인증을 받아 미국을 포함한 선진국에 의료기기 등 수출을 주력으로 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이다. 특히 호주산 수입원료를 사용하는 화장품 기초라인 및 천연화장품라인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신규사업으로 라디셀 화장품 브랜드를 론칭했다.